[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시 '2025년 지방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비 4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안청공원 테니스장 부대시설 설치, 고저IC 풋살장·진곡산단 족구장 시설 개선이다.
광산구는 사업비 확보에 따라 비아교 다목적구장 편의시설 설치하는 등 체육시설 7곳을 개선할 방침이다.
◇ 영산강환경청, 기후변화 환경영향평가 강화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8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 관련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멸종위기종 대체서식지 현황과 환경영향평가 개정 사항을 안내했다.
기후변화 영향평가는 온실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제도다.
영향평가에 해당하는 사업이라면, 계획 이전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건물·수송·폐기물 등 부문별 감축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
개발사업으로 훼손되거나 영향을 받는 동·식물의 서식지는 사업 계획에서 제외하거나 대체서식지를 조성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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