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배터리·바이오·반도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대학의 특성화 추진에 맞춰 BBC(Biologics, Battery, Chips) 분야 하반기 채용 대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20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분야별 취업전략,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 준비법 등 채용전형별 특강 등을 제공한다.

또 ▲분야별 2025 취업트렌드▲직무 중심 입사서류 작성법▲주요 기업별 면접 준비법 등을 다룬다. 프로그램기간 중 상시 운영하는 1:1 심층 컨설팅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

현재까지 진행된 반도체 및 배터리 취업특강에는 관련학과 등 총 174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이날부터 시작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에는 사전 신청한 약 26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가천대는 지난 2020년 이후 현재까지 10개 첨단학과 신설과 함께 ▲Biologics(혁신신약) ▲Battery(이차전지) ▲Chips(반도체)의 학생 증원, 우수교원 확보를 통해 ‘BBC 특성화’를 추진하며 미래를 이끌 핵심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회명 센터장은 “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업종, 직무를 타겟팅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힘썼다” 며 “앞으로도 전교적 상담을 통해 구축된 학생 진로·취업DB를 기반으로 더욱 내실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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