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랩 시민참여단,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방문·견학 등[밀양소식]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최근 밀양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밀양시가 조성한 6개의 공공시설과 민자사업인 골프장 등 여가·스포츠, 농촌 체험, 생태관광이 어우러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테마 공간이다.

시민참여단은 농촌 테마공원, 네이처 에코리움, 반려동물 지원센터, 요가컬처타운 등을 방문해 운영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시민의 관점에서 본 장단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22일까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체류형 관광 단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청소년 어울림 축제 펀타스틱 페스티벌 개최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은 제2회 청소년 어울림 축제 '펀타스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되기도 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하고 운영한 이 축제에는 3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술 공연, 댄스 및 노래 무대, 고고장구 및 밴드 공연, 버블쇼, 마약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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