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들에게 감사패·표창장 수여 등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의 주역인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유관기관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고마워요! 김해(GIMHAE)'를 18일 열었다.
행사에는 김해실내체육관에서 민홍철 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김해시의원을 비롯해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표창장 수여와 경기장 곳곳에서 열정적으로 지원해 주신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활동을 추억할 수 있는 액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대회 기간 순간순간의 감동을 담은 영상도 방영됐다.
화합을 다지는 노래한마당 콘테스트에 26팀이 참가해 숨은 끼를 발산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분주히 노력한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전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에 개최될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도 잘 치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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