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강소라가 학예회 무대에 오른 딸의 모습에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개무량♥ 장하다 장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치원 학예회 무대에 오른 강소라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딸은 하늘색 무대 의상을 입고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안무를 선보였다.
또 엄마를 닮아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딸은 걸그룹 뺨치는 깜찍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첫째 딸 다미 양을 공개했다.
특히 다미 양은 촬영 내내 엄마 못지않은 끼를 뽐내 스태프들의 귀염을 받기도 했다.
이에 강소라는 "소심한 관종이다. 사람들이 관심 가져주면 너무 좋아한다"며 "아파트에 돌아다녀도 주민들이 나보다 딸을 더 예뻐해 주신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살 연상 한의사와 결혼했으며, 이듬해인 2021년 첫 딸을 출산했다. 이후 2023년 12월 둘째 딸을 출산하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강소라는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새 예능 프로그램 '강아지 유치원'(가제)에 전현무와 함께 MC로 발탁됐다. 13년 만에 예능 출연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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