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태국의 한 사업가가 부처님께 공덕을 비는 의미로 크레인에 올라 현금을 뿌려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베트남 docnhanh에 따르면, 최근 태국 중부 수판부리주에 있는 사원에서 한 사업가가 부처님께 공덕을 비는 의미로 현금을 뿌렸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크레인에 연결된 대형 바구니에 올라타 지폐를 뿌린다. 몰려든 사람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지폐를 줍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남성은 100바트(약 4000원)와 1000바트(약 4만원) 여러 장을 바닥에 던졌다. 이날 남성이 쓴 돈의 정확한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태국 사찰에서는 신도에게 돈을 받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개인적인 부를 축적하는 것이 열반에 이르는 길을 방해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다만 이처럼 대중에게 돈을 뿌리는 행사는 지역사회에 부를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현지시각) 베트남 docnhanh에 따르면, 최근 태국 중부 수판부리주에 있는 사원에서 한 사업가가 부처님께 공덕을 비는 의미로 현금을 뿌렸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크레인에 연결된 대형 바구니에 올라타 지폐를 뿌린다. 몰려든 사람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지폐를 줍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남성은 100바트(약 4000원)와 1000바트(약 4만원) 여러 장을 바닥에 던졌다. 이날 남성이 쓴 돈의 정확한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태국 사찰에서는 신도에게 돈을 받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개인적인 부를 축적하는 것이 열반에 이르는 길을 방해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다만 이처럼 대중에게 돈을 뿌리는 행사는 지역사회에 부를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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