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무파사:라이온 킹'이 다음 달 국내 관객을 만난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이 작품을 12월18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영화 '라이온 킹' 30주년 기념작이자 '라이온 킨' 스핀오프 영화인 '무파사:라이온 킹'은 심바의 아버지 무파사의 젊은 시절을 그렸다.
이 작품은 무파사와 타카의 이야기를 그린다.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인 타카를 만난 후 주어진 운명을 넘어 왕이 돼 가는 여정을 담았다.
타카는 '라이온 킹'에서 심바의 삼촌으로 불리는 스카다.
'문라이트'(2017)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받은 배리 젠킨스 감독이 연출했고 애런 피에르, 켈빈 해리스, 존 카니,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도널드 글로버, 매즈 미켈슨, 비욘세 등이 목소리 연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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