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이 1시간여만에 진화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17일 오전 11시35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작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비닐하우스 2개 동 가운데 1개 동이 전소됐다. 또 하우스에서 있던 주민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신고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를 동원해 1시간여만인 이날 낮 12시40분께 불을 껐다.
부천시도 이날 재난문자를 통해 "비닐하우스 화재로 연기가 확산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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