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에코단양·단양수양개·수생태해설사협회 등 충북 단양 지역 3개 비영리단체가 오는 21일 '단양환경문화포럼'을 연다.
단양 올누림센터에서 열릴 이날 포럼에서는 단양의 유네스코 지질공원 인류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 수양개 구석기유적의 이류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환경부가 추진을 철회한 단양천 기후대응댐에 관한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단양 청소년들, 상복 터졌다
충북 단양군은 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안소율(매포중3)양이 충북도의회 의장상을, 정하윤(단양중3)양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우수 청소년은 변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노력한 정도, 적극적인 참여와 성취 결과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장현순 청소년지도자는 충북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단양군, 농어촌버스 요금 200원 인상
충북 단양지역 농어촌버스 요금이 오늘 23일부터 인상된다.
기본구간(단양군 관내)는 일반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청소년은 1200원에서 1350원으로 오른다. 어린이도 700원에서 850원으로 인상한다.
단양 관내를 벗어나 운행하는 시계 외 구간 요금은 현행 1㎞당 131.82원이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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