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수술 후 합병증으로 재활 길어져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무릎 수술 후 합병증으로 장기간 재활 중인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재활 근황을 전하며 복귀를 다짐했다.
조규성 소속팀인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은 지난 15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조규성의 재활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조규성은 이전보다 머리카락과 수염이 더 자라있었다.
사복 차림으로 구단 클럽하우스에 나타난 그는 "아직 (몸을 지탱하려면) 핸드레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훈련복으로 갈아입은 조규성은 치료와 재활 운동에 전념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마친 뒤에는 수영장에서 무릎 부위를 보강하는 수중 운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여름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나 미트윌란에 입단한 조규성은 데뷔 시즌 37경기에서 13골 4도움으로 팀의 우승에 이바지했다.
조규성 소속팀인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은 지난 15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조규성의 재활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조규성은 이전보다 머리카락과 수염이 더 자라있었다.
사복 차림으로 구단 클럽하우스에 나타난 그는 "아직 (몸을 지탱하려면) 핸드레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훈련복으로 갈아입은 조규성은 치료와 재활 운동에 전념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마친 뒤에는 수영장에서 무릎 부위를 보강하는 수중 운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여름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나 미트윌란에 입단한 조규성은 데뷔 시즌 37경기에서 13골 4도움으로 팀의 우승에 이바지했다.
시즌 막바지 무릎 부상에 시달린 그는 지난 6월 수술대에 올랐다.
하지만 수술 후 합병증을 앓으면서 아직 그라운드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미트윌란 구단은 지난 8월 "조규성의 재활이 길어지고 있다. 그의 복귀 시점은 불확실하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경기장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조규성은 "추운 날씨의 한국과 덴마크가 아닌 따뜻한 곳에서 재활을 이어갈 것"이라며 "수술 후 지금은 좋아졌다. 휴식이 필요했는데, 이번 부상으로 몸과 마음을 재정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고맙다. 경기장과 팬들이 그립다"며 "곧 돌아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하지만 수술 후 합병증을 앓으면서 아직 그라운드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미트윌란 구단은 지난 8월 "조규성의 재활이 길어지고 있다. 그의 복귀 시점은 불확실하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경기장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조규성은 "추운 날씨의 한국과 덴마크가 아닌 따뜻한 곳에서 재활을 이어갈 것"이라며 "수술 후 지금은 좋아졌다. 휴식이 필요했는데, 이번 부상으로 몸과 마음을 재정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고맙다. 경기장과 팬들이 그립다"며 "곧 돌아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