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부터 부천시에 총 2억6000만원 기탁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희망재단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울버햄튼)이 올해도 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천시청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황희찬의 부친 황원경 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범용 상임이사,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 등이 참석했다.
황희찬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부천희망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020년 5000만원, 2021년 6000만원, 2022년 5000만원, 지난해 5000만원, 올해 5000만원 등 모두 2억6000만원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황희찬의 후원금으로 수해, 화재, 실직, 전세사기피해 등의 주거위기가구를 지원해 대한민국주거복지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천시청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황희찬의 부친 황원경 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범용 상임이사,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 등이 참석했다.
황희찬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부천희망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020년 5000만원, 2021년 6000만원, 2022년 5000만원, 지난해 5000만원, 올해 5000만원 등 모두 2억6000만원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황희찬의 후원금으로 수해, 화재, 실직, 전세사기피해 등의 주거위기가구를 지원해 대한민국주거복지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후원금 역시 부천시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는 "황희찬 선수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덕분에 우리 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후원금 역시 부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는 "황희찬 선수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덕분에 우리 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후원금 역시 부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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