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초, 신용관리, 재무설계, 절세방법 등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청년 금융 아카데미 2기, 주말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 광명시는 청년 경제자립 특화공간인 청춘곳간이 21일까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광명 청년 금융 아카데미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4주간 무료 교육이다. 시는 청년들이 건전한 경제 습관을 형성해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 용어 및 기초 상식 ▲신용 관리 ▲재무 설계 ▲절세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2기 아카데미는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평일 퇴근 후 참석이 어려웠던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배려 차원이다.
광명시에서 살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 대상이다. 2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3~5시에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다.
21일까지 청춘곳간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링크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청춘곳간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청춘곳간은 ‘청년동’에 이어 광명시가 두 번째로 조성한 청년 전용 공간이다. 청년들의 경제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 주거·세무 특강, 재무 컨설팅,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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