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잘리와 총리, 사고 현장에서 구조작업과 복구 등 밝혀
16일 상업지구 빌딩 지하상가서 상점 확장 공사중 붕괴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카심 마잘리와 총리는 16일 (현지시간) 옛 수도이며 항구도시인 다르에스살람 교외의 카리아쿠에서 4층 건물이 무너져 1명이 죽고 28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신화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마잘리와 총리는 직접 사고 현장에서 이를 발표하면서 현재 경찰과 보안군, 탄자니아 소방구조대 등이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몰된 사람들의 일부 가족들은 잔해 속에 파묻힌 가족들과 아직 휴대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내가 여기 온 뒤에도 한 명이 구조되어 나왔지만 아직 더 많은 사람들이 건물 잔해 속에 남아 있다"고 마잘리와 총리는 말했다.
사미아 술루후 하산 대통령은 다르에스살람의 알베르 찰라밀라 주지역행정관에게 애도와 위로의 망를 전하고 이 참극에 대한 신속한 구조활동을 주문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이 빌딩에는 상점과 여러 회사들이 입주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날 아침 9시께 지하 상가에서 상점들의 확장공사가 시작된 직후에 갑자기 건물 전체가 무너졌다고 이들은 증언했다.
탄자니아는 옛수도 다르에스랄람에서 현재의 수도 도도마까지를 연결하는 627km 의 표준궤 철도가 한국의 현대로템의 참가로 올해 공식 개통을 위해 전기기관차와 객차 수십량을 수입하는 등, 한국과도 긴밀한 교류가 있는 나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화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마잘리와 총리는 직접 사고 현장에서 이를 발표하면서 현재 경찰과 보안군, 탄자니아 소방구조대 등이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몰된 사람들의 일부 가족들은 잔해 속에 파묻힌 가족들과 아직 휴대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내가 여기 온 뒤에도 한 명이 구조되어 나왔지만 아직 더 많은 사람들이 건물 잔해 속에 남아 있다"고 마잘리와 총리는 말했다.
사미아 술루후 하산 대통령은 다르에스살람의 알베르 찰라밀라 주지역행정관에게 애도와 위로의 망를 전하고 이 참극에 대한 신속한 구조활동을 주문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이 빌딩에는 상점과 여러 회사들이 입주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날 아침 9시께 지하 상가에서 상점들의 확장공사가 시작된 직후에 갑자기 건물 전체가 무너졌다고 이들은 증언했다.
탄자니아는 옛수도 다르에스랄람에서 현재의 수도 도도마까지를 연결하는 627km 의 표준궤 철도가 한국의 현대로템의 참가로 올해 공식 개통을 위해 전기기관차와 객차 수십량을 수입하는 등, 한국과도 긴밀한 교류가 있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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