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전북종합사격장 유해사이트 연결 문제와 관련해 해당 포털인 '구글' 측에 즉시 삭제를 요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종합사격장 수탁 운영기관인 군은 홈페이지를 준비하던 지난 3월 사격장 사이트가 유해사이트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삭제 조치했다. 구글 측에도 신속한 삭제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 13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안전소방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모바일로 구글에서 '전북종합사격장'을 검색할 경우 함께 표시되는 '전라북도 종합사격장' 링크를 클릭하면 유해사이트로 연결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군 관계자는 "구글 측에 해당 사이트를 즉시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고 미국에 본사를 둔 구글이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있다"며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북종합사격장 수탁 운영기관인 군은 홈페이지를 준비하던 지난 3월 사격장 사이트가 유해사이트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삭제 조치했다. 구글 측에도 신속한 삭제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 13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안전소방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모바일로 구글에서 '전북종합사격장'을 검색할 경우 함께 표시되는 '전라북도 종합사격장' 링크를 클릭하면 유해사이트로 연결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군 관계자는 "구글 측에 해당 사이트를 즉시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고 미국에 본사를 둔 구글이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있다"며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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