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고속철 공사장서 발견된 포탄 발화…인명 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4/11/16 13:37:31

최종수정 2024/11/16 13:40:16

[화천-=뉴시스] 16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9분경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공사 현장 발견된 포탄이 발화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뉴시스] 16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9분경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공사 현장 발견된 포탄이 발화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뉴시스]서백 기자 = 16일 오전 11시 19분경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공사 현장 발견된 포탄이 발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고속도로 건설 현장 땅속에서 포탄이 발견됐는데 자연발화로 불이 붙었으며,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가능해 흙으로 덮은 후 작업자 15명이 모두 대피했다.

포탄 발화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포탄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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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고속철 공사장서 발견된 포탄 발화…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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