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포상에서 올해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를 열었다.
심사는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 사업 추진의 효과, 사업 추진의 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21개 기관이 선정됐다.
시는 학교·유치원·어린이집 합동점검,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점검 및 조리기구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실시 등 실시했다. 또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여름철을 대비해 위험률이 높은 회를 취급하는 업소를 전수 지도·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 활동에 앞장서온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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