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 연구회 최종 보고회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는 15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의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 이기형·유승영 의원,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환경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장사시설 현황 및 시민 인식 조사 결과와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 평택시 실정에 맞는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정책 제안은 ▲대상지 공모 방식 ▲화장시설 배치 및 설계 방안 ▲기존 장사시설 활용 방안 ▲조례 개정 시 고려사항 ▲설문조사 결과 활용 방안 ▲ 주민 갈등관리 및 시민 우려대응 방안 ▲친환경 화장시스템 시설 도입 방안 ▲미래지향적 장사시설 설립 추진 방안(스마트 기술, 탄소중립, 평택 콘텐츠 활용 등) ▲국내외 사례 및 미래 장례문화 시스템 도입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한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공모 방식, 입지 선정, 시민과 집행부의 원만한 갈등 관리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본 연구회에서 도출한 제안들을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 민원 해결은 물론 평택지역 특색에 맞는 종합장사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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