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가 인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부평구는 15일 부평구청, 부평1동·청천2동·십정1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성모병원에 있는 5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사용자 환경(UI)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5개다.
구는 인천 10개 군·구 중 다문화 가구가 가장 많은 점을 고려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주요 민원서류 발급 과정이 해당 외국어로 표출된다.
구는 5대 기기의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나머지 무인민원발급기에도 해당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고령자,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다양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평구는 15일 부평구청, 부평1동·청천2동·십정1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성모병원에 있는 5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사용자 환경(UI)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5개다.
구는 인천 10개 군·구 중 다문화 가구가 가장 많은 점을 고려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주요 민원서류 발급 과정이 해당 외국어로 표출된다.
구는 5대 기기의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나머지 무인민원발급기에도 해당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고령자,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다양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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