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22일부터 '반려식물 키트 페스티벌' 개최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반려식물 확산과 반려식물 키트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2024 반려식물 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화 속에 초록이야기'을 주제로 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선 ▲2024년 반려식물 키트 품평회 시상식 ▲반려식물 키트 전시 ▲플리마켓 ▲정원책방 등이 운영된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역대 반려식물 키트 수상작이 전시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나만의 반려화분 만들기, 씨앗부터 키워보는 나의 반려식물 만나기 등 다양한 반려식물 키트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반려식물 키트 페스티벌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www.koagi.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수정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식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해당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국민참여 행사를 마련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