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비무장지대(DMZ)를 탐방하는 '파주 DMZ 평화관광'의 누적 관광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일 인천에 거주하는 박소영씨와 네덜란드인 옌스 올센이 1000만번째 관광객이 됐다.
시는 이를 기념해 두 사람에게 축하 꽃다발과 DMZ철조망을 비롯한 DMZ 관광기념품을 선물했다.
DMZ 평화관광은 1사단, 재향군인회, 파주시가 공동운영 협약을 맺고 지난 2002년 5월3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누적 관광객 1000만명을 달성한 것은 첫 운영일로부터 약 22년만이다. 매년 평균 약 45만명 이상이 방문한 셈이다.
방문객 중 외국인이 508만명에 달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부터 'DMZ 평화관광''에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했다.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프로그램도 재개하는 등 편의성과 다양성을 개선하기 위해 관광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8일 인천에 거주하는 박소영씨와 네덜란드인 옌스 올센이 1000만번째 관광객이 됐다.
시는 이를 기념해 두 사람에게 축하 꽃다발과 DMZ철조망을 비롯한 DMZ 관광기념품을 선물했다.
DMZ 평화관광은 1사단, 재향군인회, 파주시가 공동운영 협약을 맺고 지난 2002년 5월3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누적 관광객 1000만명을 달성한 것은 첫 운영일로부터 약 22년만이다. 매년 평균 약 45만명 이상이 방문한 셈이다.
방문객 중 외국인이 508만명에 달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부터 'DMZ 평화관광''에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했다.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프로그램도 재개하는 등 편의성과 다양성을 개선하기 위해 관광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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