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육군학생군사학교는 15일 오전 '2024년 기술행정 준사관 169기 임관식'을 학교 대강당에서 열었다.
육군 기술행정분야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문가 63명이 준사관으로서 첫발을 뗐다.
임관식에서 교육성적이 우수한 장준 준위는 육군참모총장상, 심상국·김주현 준위는 학교장상, 문성욱·양도길 준위는 교육여단장상을 받았다.
장희열 교육여단장은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숙련된 전투원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에게 헌신·봉사하는 자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