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판매 시작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제일약품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정' 론칭 심포지엄이 전국적으로 진행돼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은 제일약품의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 4월 국내 37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P-CAB(위산분비차단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지난 달 1일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큐보정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9월부터 서울과 인천 및 수원을 포함한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10회 가량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과 자큐보정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P-CAB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대한민국 37호 신약으로 개발된 자큐보정이 출시 이후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며 "전국 주요 도시들에서 진행한 자큐보 심포지엄에 총 1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함께 자큐보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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