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비행용·전시용 Su-57 2대 파견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최대 에어쇼 주하이에어쇼(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 최신예 스텔스기 수호이(Su)-57를 파견한 러시아가 에어쇼에서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14일(현시기각) 러시아 타스통신과 중국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러시아 무기수출업체 로소보론엑스포르트는 해외고객에게 5세대 스텔스 전투기 Su-57E(E는 수출용)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 고객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러시아는 주하이에어쇼에 자국 최신예 Su-57 두 대를 보냈다. 한 대는 비행공연을 선보였고 한 대는 부스에 전시했다.
올해 15회 주하이에어쇼는 지난 12일 개막해 17일까지 개최된다. 역대 최다인 47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022개 기업이 올해 에어쇼에 참가했다.
올해는 공군 설립 75주년이 되는 해인 점을 감안해 중국은 최신 스텔스 전투기인 젠(J)-35A, ‘중국판 사드’인 훙치(HQ)-19 등 예년보다 더 많은 첨단 무기를 선보이며 역량을 과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현시기각) 러시아 타스통신과 중국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러시아 무기수출업체 로소보론엑스포르트는 해외고객에게 5세대 스텔스 전투기 Su-57E(E는 수출용)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 고객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러시아는 주하이에어쇼에 자국 최신예 Su-57 두 대를 보냈다. 한 대는 비행공연을 선보였고 한 대는 부스에 전시했다.
올해 15회 주하이에어쇼는 지난 12일 개막해 17일까지 개최된다. 역대 최다인 47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022개 기업이 올해 에어쇼에 참가했다.
올해는 공군 설립 75주년이 되는 해인 점을 감안해 중국은 최신 스텔스 전투기인 젠(J)-35A, ‘중국판 사드’인 훙치(HQ)-19 등 예년보다 더 많은 첨단 무기를 선보이며 역량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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