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원주만두축제 발전 간담회'를 열고 성공 요소와 개선할 점 등을 분석해 더 나은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재섭 원주부시장을 비롯해 김학배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부스 참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제는 '함께 만든 축제, 함께 나누는 이야기'다. 이들은 경과보고, 현장의 생생한 후일담 등과 함께 글로벌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한 원주만두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전재섭 원주부시장은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두축제를 지속 발전시켜 포용·배려·화합을 상징하는 원주의 소중한 자산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5~27일 열린 '제2회 원주만두축제'에는 5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