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시 위대하게 만들 진실의 강력 투사"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뉴욕남부지검장에 제이 클레이튼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4일(현지시각) 트루스소셜을 통해 클레이튼 전 위원장을 뉴욕남부지검장으로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제이는 SEC 위원장을 맡아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며 "매우 존경받는 비즈니스 리더이자 변호사, 공직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공학 및 법학 학위를, 케임브리지대에서 경제학 학위를 받았다"며 "SEC 위원장이 되기 전엔 설리번앤크롬웰 파트너로 재직했고 경영위원회에서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이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진실을 위한 강력 투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