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문진호 6·25전쟁 참전용사 자택서 열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육군 제39보병사단은 14일 경남 산청 금서면 문진호(95) 참전용사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행사'를 열었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문진호 참전용사와 김종묵 39사단장, 경남 서부 보훈지청장, 경남 재향군인회 회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육군이 지난 2011년부터 6·25전쟁,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중 경제적 여건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참전 용사를 위해 주택을 신축 또는 보수하는 사업이다. 문 참전용사는 408번째 나라사랑 보금자리 대상자다.
문 참전용사는 1952년 9월5일부터 1957년 11월10일까지 7사단 수색중대에서 복무 중에 금화 전투에 참전했고 이등중사로 전역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참여했던 공병대대장 정한영 중령은 "선배 전우의 정신을 이어 앞으로도 경남 지역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기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준공행사에는 문진호 참전용사와 김종묵 39사단장, 경남 서부 보훈지청장, 경남 재향군인회 회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육군이 지난 2011년부터 6·25전쟁,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중 경제적 여건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참전 용사를 위해 주택을 신축 또는 보수하는 사업이다. 문 참전용사는 408번째 나라사랑 보금자리 대상자다.
문 참전용사는 1952년 9월5일부터 1957년 11월10일까지 7사단 수색중대에서 복무 중에 금화 전투에 참전했고 이등중사로 전역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참여했던 공병대대장 정한영 중령은 "선배 전우의 정신을 이어 앞으로도 경남 지역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기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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