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다축수형 과원조성으로 효율성 기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도가 추진하는 '자두 지역특화작목 육성' 시범사업에 의성군이 선정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자두 다축수형 과원조성 및 노지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재배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고령화 및 노동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 재배농가의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 처음으로 조성하는 자두 다축수형 과원으로 인건비 절감은 물론 자동화된 생산환경 구축으로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자두 다축수형 과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재배기술이 중요하다고 보고,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자두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을 통해 자두 과원에 다축수형과 노지 스마트기술을 도입, 의성 자두 경쟁력을 강화하고 품질과 생산성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자두 다축수형 과원조성 및 노지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재배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고령화 및 노동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 재배농가의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 처음으로 조성하는 자두 다축수형 과원으로 인건비 절감은 물론 자동화된 생산환경 구축으로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자두 다축수형 과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재배기술이 중요하다고 보고,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자두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을 통해 자두 과원에 다축수형과 노지 스마트기술을 도입, 의성 자두 경쟁력을 강화하고 품질과 생산성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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