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강원도 내 44개 시험장에서 1만1974명이 응시한 가운데 일제히 시행됐다.
올해 도 내 수능 시험장은 44곳이고, 시험실은 전년보다 69곳이 줄어든 482개실에서 수능시험이 치러진다.
수능 시험 당일인 14일,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수능 시험장에 입실하면서 이른 아침부터 도내 44개 시험장은 수능을 보는 학생들을 태우고 오는 자가용과 택시들로 붐볐다.
강원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능 1교시 결시율은 오후 2시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능 당일 아침 기온은 내륙 4~8도로 한파없이 포근한 날씨였으나, 이날 오후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0.1㎜ 미만, 영동에는 1㎜ 내외의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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