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 내달 초 개관…경제 활력 기대

기사등록 2024/11/13 20:32:49

최종수정 2024/11/13 22:58:16

실내 스포츠 어드벤처 시설로 조성

청소년 테마파크 12월 초 개관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소년 테마파크 12월 초 개관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조성하는 청소년 테마파크가 내달 초 문을 연다.

13일 김천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테마파크가 오는 12월 초 개관한다.

총 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김천혁신도시 내 율곡동 299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청소년 테마파크는 실내 스포츠 어드벤처 시설이다.

실내서핑, 짚코스터, 버티컬 슬라이드, 펀클라임, 트램폴린, 범퍼카 등 총 37개 시설을 갖췄다.

유아·어린이,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 넓은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인근에 유아숲체험원, 녹색미래과학관이 위치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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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 내달 초 개관…경제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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