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해녀 익수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5분께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소재 해안가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오전 11시14분께는 서귀포시 법환동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해녀 B(80대)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이날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5분께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소재 해안가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오전 11시14분께는 서귀포시 법환동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해녀 B(80대)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이날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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