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정 문화유산 특강과 현장 답사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초청해 '금천역사학교(문화유산 답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금천구 지정 문화유산에 관한 특강과 현장 답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전에 진행되는 강연에서는 서 교수가 '금천, 문화유산을 알리다'를 주제로 금천구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다룬다. 구민들이 지역 유산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금천구 문화유산의 가치를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금천구의 주요 문화유산 현장 답사가 이어진다. 순흥안씨 양도공파 묘역, 호암산성, 호압사, 시흥행궁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서 교수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각 유산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순흥안씨 양도공파 묘역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묘역 문화와 그 보존 가치에 대해 배우게 된다. 호암산성에서는 성벽의 구조적 특징과 더불어 현재 발굴조사가 진행되는 역사적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참여자들은 호압사에서 창건 신화를 듣고, 최근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승격된 석조약사여래좌상을 관람한다. 시흥행궁전시관에서는 정조대왕이 수원 행차 시 머물렀던 시흥행궁에 관한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힐링TV(010-8235-1353) 및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의 문화유산이 갖고 있는 가치와 중요성이 한 번 더 강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천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금천이 가진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금천구 지정 문화유산에 관한 특강과 현장 답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전에 진행되는 강연에서는 서 교수가 '금천, 문화유산을 알리다'를 주제로 금천구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다룬다. 구민들이 지역 유산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금천구 문화유산의 가치를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금천구의 주요 문화유산 현장 답사가 이어진다. 순흥안씨 양도공파 묘역, 호암산성, 호압사, 시흥행궁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서 교수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각 유산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순흥안씨 양도공파 묘역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묘역 문화와 그 보존 가치에 대해 배우게 된다. 호암산성에서는 성벽의 구조적 특징과 더불어 현재 발굴조사가 진행되는 역사적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참여자들은 호압사에서 창건 신화를 듣고, 최근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승격된 석조약사여래좌상을 관람한다. 시흥행궁전시관에서는 정조대왕이 수원 행차 시 머물렀던 시흥행궁에 관한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힐링TV(010-8235-1353) 및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의 문화유산이 갖고 있는 가치와 중요성이 한 번 더 강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천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금천이 가진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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