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이 격년으로 개최되는 자국 최대 에어쇼인 주하이에어쇼(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스텔스 전투기를 탐지하는 첨단 레이더를 공개했다.
13일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전자과학기술그룹 산하 제14연구소가 이번 주하이에어쇼에서 자체 개발한 YLC-2E-S-밴드 레이더를 공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 레이더는 중국 차세대 장거리레이더로, 탐지 정확도가 높고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이번 15회 주하이에어쇼는 12일 개막해 17일까지 열린다. 47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022개 기업이 이번 에어쇼에 참가한다.
올해는 공군 설립 75주년이 되는 해인 점을 감안해 중국이 예년보다 더 많은 최신예 무기를 선보이며 역량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젠(J)-35A, ‘중국판 사드’인 훙치(HQ)-19, 중국 차세대 항공모함에 탑재할 전자사출형 함재기 젠(J)-15T 등도 최초 일반에 공개됐다.
이밖에 러시아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수호이(Su)-57도 이번 주하이에어쇼에서 최초 일반에 공개된다.
특히 J-35A, J-20, Su-57 등 스텔스기 3개 기종이 한자리에 모여 이목이 집중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3일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전자과학기술그룹 산하 제14연구소가 이번 주하이에어쇼에서 자체 개발한 YLC-2E-S-밴드 레이더를 공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 레이더는 중국 차세대 장거리레이더로, 탐지 정확도가 높고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이번 15회 주하이에어쇼는 12일 개막해 17일까지 열린다. 47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022개 기업이 이번 에어쇼에 참가한다.
올해는 공군 설립 75주년이 되는 해인 점을 감안해 중국이 예년보다 더 많은 최신예 무기를 선보이며 역량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젠(J)-35A, ‘중국판 사드’인 훙치(HQ)-19, 중국 차세대 항공모함에 탑재할 전자사출형 함재기 젠(J)-15T 등도 최초 일반에 공개됐다.
이밖에 러시아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수호이(Su)-57도 이번 주하이에어쇼에서 최초 일반에 공개된다.
특히 J-35A, J-20, Su-57 등 스텔스기 3개 기종이 한자리에 모여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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