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자원순환시설창고 화재…재산피해 3억원

기사등록 2024/11/13 07:43:43

안동 농가창고 불…재산피해 9300만원

구미시 장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시 장천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구미시 자원순환시설 및 안동시 농가창고에서 불이 나 4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6분께 구미시 장천면 하장리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창고 4개동(647㎡), 굴착기, 분쇄기 등이 소실되고, 폐플라스틱 200여t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억여 원의 재산패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원 72명, 장비 31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진화율은 오전 6시 기준 90%이다.

앞서 전날 오후 4시 35분께 안동시 길안면 고란리 농가창고에서 지게차 배터리 열폭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안동시 길안면 고란리 농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시 길안면 고란리 농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은 건물 1동(325㎡)과 컨테이너 1동, 지게차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93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인원 42명, 장비 11대를 투입해 오후 7시 38분께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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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자원순환시설창고 화재…재산피해 3억원

기사등록 2024/11/13 07:43: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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