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주밭한끼 페스티벌 1일부터 12일간 열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농업의 가치와 밭작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주 밭한끼 페스티벌' 신기루 맛집이 시민들에게 밭작물 요리의 다양함과 경쟁력을 알렸다.
제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은 지난 1일부터 12일간 시 일원에서 '2024 제주밭한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가운데 지난 9일 오등동 '라피에스타'에서 열린 '신기루 맛집'은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단 하루만 문을 열었다가 사라지는 식당이라는 의미의 ‘신기루 맛집’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신기루 빵집'의 확장판이다.
제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은 지난 1일부터 12일간 시 일원에서 '2024 제주밭한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가운데 지난 9일 오등동 '라피에스타'에서 열린 '신기루 맛집'은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단 하루만 문을 열었다가 사라지는 식당이라는 의미의 ‘신기루 맛집’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신기루 빵집'의 확장판이다.
제주 밭작물을 식탁 위 주연으로 내세우는 '신기루 맛집'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12개의 맛집이 참여해 24개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주요 메뉴로는 ▲초코 비트 케이크 ▲제주 메밀 크런치 초콜릿 ▲지슬 스콘 ▲애월밤호박 모찌 등의 디저트류 ▲제주 양하 파스타 ▲찰보리 아란치니 ▲제주 핑크 키마카레 ▲메밀 콜라비 물김치 & 메밀약밥 등의 식사류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00여명의 시식단은 눈과 입으로 밭작물 요리를 맛보고 즐겼으며, 개발된 신메뉴들은 11월 중 각 로컬 맛집을 비롯한 제주 곳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시식단 참가자는 "건강하고 신선한 제주 밭작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이렇게 많고 맛있을 줄 몰랐다"면서 "우리 가정에서도 제주 밭작물을 활용해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승태 제주시 마을활력과장은 "신기루 맛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밭작물이 식탁에서도 주인공이 될 만한 가치와 매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되는 것 같아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밭작물을 활용한 여러 메뉴가 소비자의 기대에 부합하며 제주 농촌의 새로운 수익 구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메뉴로는 ▲초코 비트 케이크 ▲제주 메밀 크런치 초콜릿 ▲지슬 스콘 ▲애월밤호박 모찌 등의 디저트류 ▲제주 양하 파스타 ▲찰보리 아란치니 ▲제주 핑크 키마카레 ▲메밀 콜라비 물김치 & 메밀약밥 등의 식사류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00여명의 시식단은 눈과 입으로 밭작물 요리를 맛보고 즐겼으며, 개발된 신메뉴들은 11월 중 각 로컬 맛집을 비롯한 제주 곳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시식단 참가자는 "건강하고 신선한 제주 밭작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이렇게 많고 맛있을 줄 몰랐다"면서 "우리 가정에서도 제주 밭작물을 활용해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승태 제주시 마을활력과장은 "신기루 맛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밭작물이 식탁에서도 주인공이 될 만한 가치와 매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되는 것 같아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밭작물을 활용한 여러 메뉴가 소비자의 기대에 부합하며 제주 농촌의 새로운 수익 구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