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K-뮤지컬 로드쇼 in 타이베이'가 오는 13일 오후 2시, 14일 오후 7시 대만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 블루박스에서 열린다.
2016년부터 한국 창작 뮤지컬 오리지널 쇼케이스를 소개하며 중화권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온 이 행사는 올해 대만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올해 선보일 작품은 ▲할리퀸크리에이션즈㈜ '장수탕 선녀님' ▲주식회사 네오 '더 라스트맨' ▲컴퍼니 비 '카페인' ▲우리별 이야기 '야구왕, 마린스!' ▲낭만바리케이트 '유진과 유진'이다.
14일에 진행하는 K-뮤지컬 산업 포럼과 창작자 워크숍은 한국과 대만의 장기적인 뮤지컬 산업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쇼케이스 참가 5개 작품의 프로듀서가 K-뮤지컬 해외 진출 전략 및 정부 지원에 대해 논의하며, 한국과 대만의 뮤지컬 산업 교류 방향을 탐색한다.
가족 뮤지컬과 중소규모 뮤지컬, 두 가지 주제로 나눠 개최하는 창작자 워크숍에서는 쇼케이스 참가 작품의 창작진이 작품 개발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예경 관계자는 "행사는 사전 등록을 통해 대만 뮤지컬 전문가 및 일반 관객 모집을 진행했는데, 준비된 좌석이 티켓 오픈 당일 사전 마감됐다"며 "5개 작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K-뮤지컬에 대한 대만 현지의 기대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16년부터 한국 창작 뮤지컬 오리지널 쇼케이스를 소개하며 중화권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온 이 행사는 올해 대만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올해 선보일 작품은 ▲할리퀸크리에이션즈㈜ '장수탕 선녀님' ▲주식회사 네오 '더 라스트맨' ▲컴퍼니 비 '카페인' ▲우리별 이야기 '야구왕, 마린스!' ▲낭만바리케이트 '유진과 유진'이다.
14일에 진행하는 K-뮤지컬 산업 포럼과 창작자 워크숍은 한국과 대만의 장기적인 뮤지컬 산업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쇼케이스 참가 5개 작품의 프로듀서가 K-뮤지컬 해외 진출 전략 및 정부 지원에 대해 논의하며, 한국과 대만의 뮤지컬 산업 교류 방향을 탐색한다.
가족 뮤지컬과 중소규모 뮤지컬, 두 가지 주제로 나눠 개최하는 창작자 워크숍에서는 쇼케이스 참가 작품의 창작진이 작품 개발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예경 관계자는 "행사는 사전 등록을 통해 대만 뮤지컬 전문가 및 일반 관객 모집을 진행했는데, 준비된 좌석이 티켓 오픈 당일 사전 마감됐다"며 "5개 작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K-뮤지컬에 대한 대만 현지의 기대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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