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서 신고 접수…첫 불길 잡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8분께 동대문구 전농동의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불로 주민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2명도 경상을 입었다.
소방은 화재 발생 35분여 만인 오후 6시33분께 첫 불길을 잡고 현재 남은 불길을 진화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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