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사업 상호 평가, 향후 협력 방안 등 논의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심덕섭 군수가 동남아 3국 출장 중 캄보디아 및 베트남과 고창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사업에 대한 상호평가를 진행하며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캄보디아의 경우 올해 450명의 근로자가 고창군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지난 2022년 군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근로자들이 입국했다.
군은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권리보호를 위한 노력과 성실 근로 시 해당 근로자의 재입국을 약속했다.
또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캄보디아 정부와 근로자들의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방안 마련도 서로 협의했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는 계절근로자들이 고창에 파견되기 전 충분한 직무교육과 언어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 확대 계획을 군에 전달했다.
베트남에서도 심덕섭 군수는 하남성 인민위원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기숙사 신축을 비롯한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500여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숙사와 숙소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근로자들이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 강황에 나설 방침이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각국 정부 부처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자세 등은 향후 고창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개선과 확장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먼저 캄보디아의 경우 올해 450명의 근로자가 고창군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지난 2022년 군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근로자들이 입국했다.
군은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권리보호를 위한 노력과 성실 근로 시 해당 근로자의 재입국을 약속했다.
또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캄보디아 정부와 근로자들의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방안 마련도 서로 협의했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는 계절근로자들이 고창에 파견되기 전 충분한 직무교육과 언어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 확대 계획을 군에 전달했다.
베트남에서도 심덕섭 군수는 하남성 인민위원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기숙사 신축을 비롯한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500여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숙사와 숙소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근로자들이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 강황에 나설 방침이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각국 정부 부처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자세 등은 향후 고창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개선과 확장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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