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0점 맹활약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안방에서 안양 정관장을 잡고 2연승을 달렸다.
KT는 11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정관장에 69-58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KT는 6승 4패를 기록, 고양 소노와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홈 3연승이기도 하다.
또 지난 1라운드에서 정관장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정관장은 부산 KCC와 공동 6위에서 7위(4승 6패)로 내려갔다.
KT는 간판 선수인 허훈이 18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로 날았다.
또 박준영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0점을 쐈다. 특히 3쿼터에만 14점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레이션 해먼즈도 12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마이클 영 Jr이 16점, 캐디 라렌이 13점으로 분전했다.
35-33,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친 KT는 3쿼터에 승부수를 던졌다.
박준영의 연속 3점포로 달아난 KT는 허훈의 3점슛까지 터지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이어 11점 차 리드로 마지막 쿼터에 들어간 KT는 정관장의 추격을 뿌리치며 승리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KT는 11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정관장에 69-58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KT는 6승 4패를 기록, 고양 소노와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홈 3연승이기도 하다.
또 지난 1라운드에서 정관장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정관장은 부산 KCC와 공동 6위에서 7위(4승 6패)로 내려갔다.
KT는 간판 선수인 허훈이 18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로 날았다.
또 박준영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0점을 쐈다. 특히 3쿼터에만 14점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레이션 해먼즈도 12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마이클 영 Jr이 16점, 캐디 라렌이 13점으로 분전했다.
35-33,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친 KT는 3쿼터에 승부수를 던졌다.
박준영의 연속 3점포로 달아난 KT는 허훈의 3점슛까지 터지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이어 11점 차 리드로 마지막 쿼터에 들어간 KT는 정관장의 추격을 뿌리치며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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