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4층에 요양원 위치, 긴급 구조작업 중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1일 오후 6시28분께 인천 미추홀구 한 건물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사우나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인력 114명과 장비 41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해당 건물 4층에는 요양원이 있어,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선착대 도착 당시 외부로 연기가 분출하는 상황으로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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