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선우은숙 며느리인 사업가 최선정이 시아버지인 배우 이영하와 똑 닮은 딸을 공개했다.
최선정은 10일 소셜미디어에 "일요일은 보통 할아버지랑 점심을 먹는다"며 딸과 시아버지 이영하와 함께 보낸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영하는 손녀를 바라보며 흐뭇해하고 있다.
최선정은 "사실 아직도 (딸이) 할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은 그랬다. 선정이가 배 아파 낳은 영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스 춘향 출신인 최선정은 2018년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이자 배우로 활동했던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선정은 온라인 쇼핑몰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영하는 선우은숙과 198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07년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2022년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으나 지난 4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