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세대에 김장 김치 전달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KJPA)는 지난 9일 서울시립은평종합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7번째를 맞은 이 활동에서 KJPA는 은평구 내 약 600세대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KJPA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가족 등 30여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KJPA는 일본계 다국적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한 의약품 및 의료 관련 기업의 모임이다. 2010년 설립 후 한국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회원사로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에자이, 한국쿄와기린,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한국오노약품공업,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산텐제약, 한국다케다제약 등이 있다.
문희석 KJPA 회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약업계의 사회적 기여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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