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 부총리 현장 방문
교육부, 시험장 점검 완료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11일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이순신고등학교를 찾는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수능 준비상황 점검과 함께 지진, 화재예방 대책 등 시험장 안전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일정은 차관이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부총리 참석으로 급을 높였다.
이 부총리는 "교육부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시도교육청,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수능 시험일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여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달 15일 '2025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 대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안전점검을 했다. 또 보수가 필요한 학교는 신속히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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