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 활어 잡기, 수산물 경매, 물회 만들기 등 다양한 수산물 체험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수산물 해체 쇼'로 대방어 해체 퍼포먼스
[울진=뉴시스]송종욱 기자 = '2024 죽변항 수산물 축제'가 울진군 죽변항에서 8~10일 열린 가운데 가족과 연인, 동료 등의 관광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제철 대방어 등 청정 울진 바다의 신선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수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9일 죽변항에 마련된 수산물과 건어물 판매 장터에는 관광객들이 몰렸다.
직접 잡은 수산물을 맛보는 맨손 활어 잡기 체험에는 관광객이 홍어를 잡아 올리며 본인도 매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어린아이도 장어를 잡아 어쩔 줄 모르며 손가락에 힘을 주어 간신히 버텼다.
죽변항 수산물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물회 퍼포먼스, 수산물 경매에도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10일에는 또 다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수산물 해체 쇼'가 열린다.
수산물 달인의 화려한 해체 퍼포먼스로 대방어 손질 방법을 배우고, 싱싱한 방어회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죽변항 수산물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물회 퍼포먼스, 수산물 경매에도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10일에는 또 다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수산물 해체 쇼'가 열린다.
수산물 달인의 화려한 해체 퍼포먼스로 대방어 손질 방법을 배우고, 싱싱한 방어회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올해 축제에는 개그맨 김종국이 진행하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노래자랑도 열려 전국 각지에서 실력 있는 노래와 끼로 뭉친 참가자들이 흥을 북돋웠다.
손병복 군수는 "죽변항 수산물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청정 지역 울진에서 관광객들이 수산물의 맛과 즐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손병복 군수는 "죽변항 수산물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청정 지역 울진에서 관광객들이 수산물의 맛과 즐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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