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김건희 특검' 관철을 위한 도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충북도당은 9일 진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도당 지도부와 당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 천만인 서명운동 발대식을 했다.
도당 이광희 위원장은 "충북 도민의 뜻을 받들어 김건희 특검을 관철시켜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면서 "민주당은 충북의 미래와 국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당과 도내 8개 지역위원회는 이날부터 각 지역에 설치할 천막 당사와 이동식 서명대에서 도민 서명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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