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 국가정원에 순천시 성공 사례 접목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12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초청해 '정원박람회 성공비결 및 순천시 미래 비전'을 주제로 공직자 대상 특강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부여군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 둔치 130㏊에 350억원을 들여 역사와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억새정원과 향기정원, 역사테마 정원 등을 검토중으로, 인근의 궁남지·부소산·백제문화단지 등과 연계해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륙양용버스·수변열차·열기구 등도 활용해 대표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원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순천시의 성공 사례를 배워 국가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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