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9일 오후 6시30분 시청역서 2차 장외집회
어제도 "시청역 가득 메워달라"…이틀 연속 호소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틀 연속 오는 9일 예정된 '김건희·윤석열 규탄 집회' 동참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대한 주권자의 힘을 보여줍시다"라며 '제2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 일시와 장소를 적었다.
그는 전날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역사의 분기점마다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잘못된 나라를 바로잡은 것은 언제나 국민이었다"며 "다가오는 11월9일, 행동하는 양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시청역을 가득 메워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민주당은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2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한다.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진보당 등 야 4당 인사들의 찬조 연설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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