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 인플루언서, 창업 메카 서울 G밸리 매력 알린다

기사등록 2024/11/10 11:15:00

11월7~8일 'GoGo G밸리 청년 투게더' 개최

[서울=뉴시스]청년 인플루언서들이 G밸리 캠프투어한 후 SNS 홍보법 등을 배우고 있다. 2024.11.08.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청년 인플루언서들이 G밸리 캠프투어한 후 SNS 홍보법 등을 배우고 있다. 2024.11.08.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30대 청년 인플루언서들이 국내 최초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매력 알리기에 동참했다.

서울시는 신산업이 역동하는 G밸리 산업단지를 청년들의 시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7일과 8일 구로구 G타워 인근에서 청년 캠프 'GoGo G밸리 청년 투게더'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제는 '신산업이 역동하고 문화가 숨쉬는 G밸리'였다. G밸리 산업단지와 사업에 관심이 많은 2030청년 인플루언서 20명과 G밸리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서울경제진흥원·한국AX마케팅협회가 주관했으며 구로구·금천구·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인공지능협회 등이 후원했다.

행사 1일차에는 G타워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개 토론회가 열렸다.

한국명상교육진흥원 정민선 대표가 '청년을 위한 디지털 테라피 AI명상', 문가현 한국AX마케팅협회 의장의 'AI리더를 위한 산업별 AX전략과 AI활용 마케팅'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강연을 했다. 스타트업2그룹 마르타 일리나 한국그룹장은 '글로벌기업의 한국 진출과 한국기업의 글로벌 진출' 강연을 했다.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임용우 상무관의 'G밸리 신산업기업과 글로벌 협력 퀘벡의 만남' 강연과 LG AI연구소 임우형 상무의 'AI를 통해 만들어가는 더 나은 세상' 강연이 이어졌다.

2일차에는 G밸리 산업역사를 담고 있는 G밸리 산업박물관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탐방이 이뤄졌다.

인플루언서들은 조별 활동으로 ㈜젠티, 이지스, 하얀손산업(주), 노리앤드, ㈜티젠소프트, ㈜드림인사이트 등 G밸리 내 벤처·강소기업을 방문해 관계자와 인터뷰를 갖고 SNS 홍보법 등을 배웠다.

행사를 마무리한 청년 인플루언서들은 SNS에 G밸리 관련 콘텐츠를 제작·게시할 예정이다.

조은령 서울시 산업입지과장은 "청년들이 모이고 일하고 싶은 G밸리의 산업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G밸리 혁신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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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 인플루언서, 창업 메카 서울 G밸리 매력 알린다

기사등록 2024/11/10 11:1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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