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일 독일 뒤셀도르프 강원공동관 등 조성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MEDICA 2024'에 참가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MEDICA 2024'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함께 강원공동관을 조성하고 강원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강원도 소재 의료기기 제조 기업 총 10개사가 참가한다.
전국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대상으로는 창업공동관, 스마트 건강검진센터 특별관 등을 조성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유럽 진출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11~14일 4일간 열린다. 지난해 69개국 6100개사가 참가하고 166개국 8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한종현 원장은 "글로벌 바이어에 국내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각인하고 나아가 직접적인 수출 계약까지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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