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영천 보현산 천문과학관 등에서 진행한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캠프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천문우주 분야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 교과와 연계된 천문우주과학의 탐구활동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진행되는 특별관람 프로그램인 별자리 강연을 통해 계절별 별자리 종류, 위치, 이야기를 배웠다.
구청은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우주를 밝힐 별빛 같은 인재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달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대구 달서소방서는 올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2곳을 선정해 표지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업무 이행 실태가 우수할 때 해당 업주에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공표하는 제도다.
우수업소는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으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우수업소에는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 자격이 유지되고 인터넷 포털 검색 시 소방청 인증 안전관리 우수업소 정보 표기, 화재안전조사 및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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