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KT "인력구조 개선 작업 4500명 규모 마무리…인건비 낮아질 것"

기사등록 2024/11/08 10:56:09

최종수정 2024/11/08 12:04:17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KT가 최근 진행한 자회사 전출 등 구조조정을 총 4500여명 규모로 마무리했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인력구조 개선 작업은 이미 일단락 됐다. 신설 2개 그룹사 전출자가 1700여명, 퇴직 결정자가 2800여명 정도로 전체 4500명 정도의 인력이 감소하게 된다"고 밝혔다.

장 CFO는 "이분들에 대한 퇴직금은 올해 다 회계처리 할 계획"이라며 "퇴직자 2800여명에 대한 인건비는 내년부터 바로 세이브되고, 전출자에 대한 인건비는 KT가 설립된 회사에 수수료를 지급할 것이기 때문에 그 수수료는 현재 인건비보다는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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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KT "인력구조 개선 작업 4500명 규모 마무리…인건비 낮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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